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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건강

아로마의 역사

수잔 Susan 2017. 12. 31. 11:34

아로마의 역사

향기요법의 역사를 가늠하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. 기록에도 없는 원시시대 때부터 식물이나 자연을 이용한 생활 의식이나 감정표현이 이었을 것이라고 추측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식용으로 모아둔 잎이나 열매, 뿌리를 다루던 중 우연히 어떤 식물이 아픈 사람을 낫게 해주는 것을 발견하기도하고, 즙을 내어 바르면 상처가 치유되는 것도 알았을 것 입니다. 어떤 나뭇가지를 태울 때는 나른함을 느끼는가 하면, 어떨 때는 행복감을 느끼기도하고, 때로는 흥분되는 신비한 경험도 했을 것입니다. 이런 감정을 매번 느끼고, 또 여러 사람이 모두 비슷하게 느꼈다면 그 나뭇가지는 이름을 갖게되고 특별한 대우를 받기도 했을 것 입니다. 아로마의 역사



이런한 경험들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여 환자에게 연기를 쏘이는 의학 형태로까지 진보하게 되었습니다. 훈증법이 그 좋은 예라 할 수 있습니다. 아로마 식물로 훈증하는 것은 현재까지의 정통 의학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. 예를들면 비교적 최근까지 프랑스 병원에서는 타임이나 로즈메리 향을 병실에서 소독제로 사용했다고 합니다. 이들 식물의 성분이 항박테리아 작용이 강하다는 것도 이미 실험을 통해 증명되었습니다. 지구상에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훈증을 치료의 한 방법으로 응용하고 있습니다.



그만큼 아로마의 역사는 인류가 가장 오랫동안 애용해 온 치료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. 오늘날에는 그 사용 범위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. 흔히 앓는 두통이나 피로, 감기 등의 치료는 물론 우울증이나 불면증 같은 정신 치료, 아름다움을 위한 미요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활 전반에 돌고루 응용되고 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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